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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는 과학상식 - 23

100년 전 다빈치는 알고 있었다…“그래도 지구는 돈다” 갈릴레오, 어쩌나

레오나르도 다빈치가 남긴 중력과 관련한 스케치. [사진 출처 = 연합뉴스]
레오나르도 다빈치가 남긴 중력과 관련한 스케치. [사진 출처 = 연합뉴스]

레오나르도 다빈치가 인류 최초로 지구 중력을 수학적으로 연구한 것으로 확인됐다. 중력을 처음으로 실험한 과학자로 알려졌던 갈릴레오 갈릴레이보다 100년을 앞선 셈이다.

18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뉴욕타임스는 미국 캘리포니아공과대학(CIT) 연구팀이 다빈치가 남긴 고문서 ‘코덱스 아룬델’의 스케치를 해독한 논문에서 이같은 사실이 확인됐다고 전했다.


논문을 보면 다빈치는 1478~1518년 사이 과학 관련 저작 코덱스 아룬델의 143쪽 가장자리에 한 메모를 남겼다. 이 메모는 항아리에서 구슬이 떨어지는 상황을 묘사한 스케치와 삼각형 도형이 그려져 있다.


다빈치는 항아리가 수평 이동을 시작한 지점을 대문자 ‘A’로 표시했다. 이후 항아리의 이동과 함께 구슬이 낙하한 지점에 수직선을 연결했다.


이 실험에 따르면 수평 이동하는 항아리에서 낙하한 구슬들은 삼각형의 빗변을 형성했다.

논문을 쓴 모르테자 가리브 CIT 교수는 다빈치가 이 실험을 통해 중력 가속도를 발견한 것이라고 해석했다. 항아리에서 낙하한 구슬이 시간이 지나면서 더 빠르게 떨어진다는 사실을 스케치로 묘사했다는 분석이다.


가리브 교수는 다빈치가 계산한 중력상수의 오차가 현대 과학으로 측정한 값과 10% 이내에 불과하다고 봤다. 500여년 전 수학 수준을 고려하면 정확도가 높다는 것이 그의 평가다.


이 논문은 매사추세츠공대(MIT)가 출판하는 과학 저널 ‘레오나르도’ 2월호에 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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